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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16일 요즘 이야기
오선민
2012. 1. 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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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선 실존의 비명 - 허수경,「연필 한 자루」평설 / 이찬: 날 선 실존의 비명 - 허수경,「연필 한 자루」평설 / 이찬 허수경, 「연필 한 자루」 (『문학과사회』 2011년 겨울호) 그렸다 꿈꾸던 돌의 얼굴을 그렸다 하수구에 머리를 박고 거꾸로 서 있던 백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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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동의 「사소한 물음에 답함」감상 / 진은영: 송경동의 「사소한 물음에 답함」감상 / 진은영 사소한 물음에 답함 송경동 어느날 한 자칭 맑스주의자가 새로운 조직 결성에 함께하지 않겠느냐고 찾아왔다 얘기 끝에 그가 물었다 그런데 송동지는 어느 대학 출신이오? 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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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의 「은하 미용실」: 외계서 온 우주소년의 하이킥, 인간 상상력을 뛰어넘다 —김산의 「은하 미용실」 은하 미용실 김산 엘프족을 닮은 여자가 있다 이름 모를 행성과 충돌하고 흩어진 가계를 수습하기 위해 가위 하나만 달랑 손에 쥐고 지구별로 야반도주한 여자 건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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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북방에서」감상 / 최정례: 백석, 「북방에서」감상 / 최정례 북방에서 —정현웅(鄭玄雄)에게 백석 (1912~1996) 아득한 녯날에 나는 떠났다 부여(扶餘)를 숙신(肅愼)을 발해(勃海)를 여진(女眞)을 요(遼)를 금(金)을 흥안령(興安嶺)을 음산(陰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