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문학활동

제9회 강원문인시낭송대회 본선심사위원 (10월 17일 심사)

오선민 2015. 8. 21. 16:12

강원문학의 향기

2015 9회 강원문인 시낭송경연본선대회

 

 

 

 

일시/ 20151017일 오전 10

장소/ 동국대만해마을 문인의 집 대강당

 

 

  9회 강원문인시낭송대회 본선심사위원

<학생부 심사>

                    낭송가 김영옥

 

수필가(강원문학 신인상)

아동문학가(월간문학 신인상)

2001. 12. 원주시민 시낭송대회 대상

2010. 10. 전국 글사랑 시낭송 대회 금상

2012. 10. 전국 심연수 시낭송 대회 장려상

2013. 10. 광주 빛고을 시낭송 대회 우수상

현재 한국문인협회 시낭송 문예진흥분과 위원

 

 

낭송가 오선민

 

2008. 12. 20. ‘문학바탕시 부문 신인상 등단

2010. 10. 25. 전국 글사랑 시낭송대회 우수상(시낭송가 자격증)

2009. 07. 28. 시와 빛 그림 시화전 및 시낭송회 (올림픽공원)

2012. 01. 13. 성문요양원 시낭송 봉사활동 시작 (천사의 소리)

2012. 05. 19. 한국방송대학교 청포축제 초대 시낭송

2013. 03. 24. 한국시낭송예술인협회 초청 공연 시낭송

2013. 06. 27. 이수인 가곡의 밤 시낭송 (부천 광원 아트홀)

 

 

 

                    낭송가 이혜숙

 

                                 ‣강원(춘천재능시 제12회 예선대회 최우수상

                                 ‣전국 재능시 소년한국일보 재능문화 본선대회수상(자격증 획득)

                                 ‣2004~2005 도민의 날 자작시 낭송

                                 ‣김삿갓 축제 축시낭송,  일본 후쿠오카 윤동주 60주년 추모시 낭송

                                 ‣시낭송 지도자 강릉대 평생교육원 시낭송 강사 역임

                                 ‣허난설헌 추모제 행사 축시 낭송

                                 ‣2005~2008 경포 달맞이 축제 1,2회 한시 낭송

  

발간사

마음이 깨끗해지는 시낭송

 

 

김 양 수

(강원문인협회장)

 

 

()는 시인이 영혼으로 빚어낸 언어의 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시낭송을 소리의 예술이라고 합니다.

 

시낭송을 잘하려면 시인의 마음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서 강원문인시낭송대회는 시인과 낭송가가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대부분 시인이 참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회자가 이름을 부르면 시인에게 가서 격려의 말씀도 듣고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단상에 올라가기 바랍니다.

신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시낭송을 들으며 마음이 깨끗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지난해에는 학생부 심사를 할 때 초, , 고등부로 나뉘어서 심사를 했더니 그 결과 고등부에 2명이 참석하는 관계로 암기를 하지못해 더듬거린 차점자가 금상을 받은 오류가 있어서 올해는 학생부 심사는 초, , 고를 통합해서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일반부는 지난 해 10명이 본선대회에 나왔으나 올해는 인원을 4명으로 줄이고 대신 상금을 더 올렸습니다.

 

지난 대회에 대기자 명단에 있던 정규분 낭송가가 기권을 한 분이 있어서 대신 출전해서 대상을 받는 이변을 토했습니다. 올해에도 학생부에 양구여중 김나연 학생이 기권을 하여 대신 서면초 이다해 어린이가 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선 심사는 집에서 자유롭게 낭송했지만 본선 심사는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낭송해야하기 때문에 예선과 본선은 다른 것입니다.

규모도 작은 낭송가 회에서 자격증을 남발하여 오늘 강원문인시낭송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건의가 있어 내년 대회에는 이런 점을 감안하여 참가폭을 넓혀 보려 생각중입니다. 낭송가들은 자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