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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원주문협 문학기행

오선민 2010. 8. 28. 22:14

 

 

 

 

 

 

 

 

 

 

 

 

 

 

 

정약종 (아우구스티노)의 마재성지에서...

 

 

 

정약용의 셋째 형이기도 한 그는 이익 밑에서 서학을 공부했으며, 천주교 신자가 되어 1795년에는 이승훈과 함께 청나라 천주교 신부 주문모를 맞아들였고, 권일신·이덕조 등과 신앙 실천운동에 가담하여 인습 타파와 계급 타파의 사회운동을 촉진하며 천주교 전도에 힘썼다.

한국 최초의 천주교 회장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전교하는 데 큰 구실을 했는데 특히 한문본 교리책에서 중요한 것만을 뽑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우리말로 《주교요지》라는 천주교 교리서를 지어, 전교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1]

1801년 신유박해 때 딸 정정혜(丁情蕙)는 서소문 밖에서 순교하였으며, 그도 이승훈·최필공·최창현 등과 함께 서문 밖에서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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