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스크랩] 7월 8일 수업을 마치고. 본문
빗 길 인데
뜰엔
능소화 꽃잎이
빗 물에 떠 밀려
다소 곳 수구리고
눈시울 붉히며 떨고있었습니다.
출석
이금자 / 이재하 / 이순미 / 오선민 / 이광민 / 허금숙 / 이명신 / 김순선
출석 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이날 수업은 애송시로 진행되었고
박건호 추모 행사에 참여하실 회원님들은 연습의 시간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출근 길에 수수잎 위에서 침묵중인 놈을 살짝 훔쳤습니다.
제 철에 피지 못한 아쉬움이 이제 가슴을 열어보입니다. 저회집 베란다에....
늘 변함없이 보여주시는 열정에 박수를 드립니다.
시간 내 주셔서 고마워요. 자주 뵐길 바랍니다.
이광민 선생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수업에도 보약으로 만들어진 음료 감사합니다. 몸에 좋은 건 쓰다죠? 그날 음료는 약이었어요 감사해요.
이순미 선생님 안 보는 사이에 낭송이 좋아 지셨어요. 출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날은 사랑방이 가득해서 고마웠습니다.
연일 빗 길 입니다. 두루 안녕 하시길...
출처 : 원주문학
글쓴이 : 김 순선 소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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