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2011년 8월18일 요즘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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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길 동행하는 친구랑 ...♡ : ♡... 인생길 동행하는 친구랑 ...♡ ♡... 인생길 동행하는 친구랑 ...♡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 아플 때 위로하고 어려울 때 곁에 힘이 되어줄 수 있으니 서로 많은 도음이 될 것입니다. 여행을 떠나도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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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한論_ 긴장의 시학을 견지하는 형형한 눈빛 / 이송희: 강인한論_ 긴장의 시학을 견지하는 형형한 눈빛 / 이송희 바람이 센 날의 풍경 강인한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것이다 플라타너스는 플라터너스대로 은행나무는 은행나무대로 바람 속에 서서 잃어버린 기억들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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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덕의 「누가 우는가」감상 / 고규홍: 나희덕의 「누가 우는가」감상 / 고규홍 누가 우는가 나희덕 바람이 우는 건 아닐 것이다 이 폭우 속에서 미친 듯 우는 것이 바람은 아닐 것이다 번개가 창문을 때리는 순간 얼핏 드러났다가 끝내 완성되지 않는 얼굴, 이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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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라연의 「허화들의 밥상」감상 / 고규홍: 박라연의 「허화들의 밥상」감상 / 고규홍 허화*들의 밥상 박라연 (1951~ ) 봄꽃가지에서 그렁거리던 눈부신 청색 꽃잎들이 가을까지 오래된 생각처럼 골똘하다 저 목숨은 山수국이 피운 허화, 향낭이 없어 자연사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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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에 손을 두고 왔다 / 조정인: 그곳에 손을 두고 왔다 조정인 당신에게서 마술처럼 풍경이 흘러나왔다 창밖, 온몸으로 바람을 읽는 강물의 독법을 말없이 내다보았다 오동나무 한 그루가 흘러들어 꽃나무를 지나는 동안 나는 물빛으로 반짝였다 태양 아래 성장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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