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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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문학공원이 오는 31일 오후7시 박경리문학공원 야외무대에서 박경
리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학과 공연이 함께하는 행사로 토지시낭송회가
주관한다.
문학평론가 정현기 전 연세대 교수와 '모두가 똑같은 생명이야'의 저자 김
이정 소설가 등 고 박경리 선생의 지인을 초청, 고인의 문학세계를 조명하
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가을의 서정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성악가 권순한·김은정 씨를 비롯해 첼리스트 김연정, 플루티스트 안서영
씨 등이 함께하며 태기무용단의 무용과 미가 울의 민요도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 시인 로슬린 씨와 최복순·오선민 씨의 시낭송도 이어진다.
▷문의: 762-6843(박경리문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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