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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오선민 2016. 1. 4. 10:22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고마운 사람들!
아름다운 만남!
행복했던 순간들!
가슴아픈 사연들!

내게 닥쳤던 모든 것들이
과거로 묻혀지려 합니다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옮기며

좋았던 일들만 기억하자고
스스로에게 다짐 주어도

한 해의 끝에 서면
늘 회한이 먼저 가슴을 메웁니다

좀 더 노력할 걸!
좀 더 사랑할 걸!
좀 더 참을 걸!
좀 더 의젓할 걸!
좀 더 좀 더......!

나를 위해 살자던 다짐도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헛되이 보내버린 시간들
아무것도 이룬 것은 없고

잃어버린 것들만 있어
다시 한 번 나를 자책하게 합니다

얼마나 더 살아야
의연하게 설 수 있을까

내 앞에 나를 세워두고
회초리들어 아프게 질타합니다

그러나 내가 만났던
모든 일들에 감사하며

나와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에 감사하며

나를 나이게 한
올 한 해에 감사하며

멋진 내일을
꿈꿀 수 있어 또한 감사합니다



*

 

 

 

 

 

 

 

 

 

 

[인도] 타지마할(Taj Mahal)







아그라의 타지마할 (Taj Mahal)은 무굴 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총애하였던 자신의 부인 뭄타즈 마할로 알려진 아르주망 바누 베굼을 기리기 위해 지은 영묘이다.








타지마할 입구

















남쪽 구역은 타지마할로 들어가는 사암 출입구와 거기에 딸린 부속 건물들이 있다.


















이 문을 들어서면 영묘인 타지마할이 정면으로 보인다.



























































타지마할 전체가 완공되기까지는 22년의 세월과 4,000만 루피의 비용이 들었다. 이 복합 건물은 너비 580m, 길이 350m인 직4각형으로, 남북으로 늘어서 있다.



























































타지마할은 인도, 페르시아, 중앙 아시아 등지에서 온 건축가들의 공동 설계에 따라 1632년경에 착공되었고 1643년경에 영묘가 완공되었고 1649년경에 부속건물이 완공되었다.











영묘의 각 아치 위에 있는 난간과 각 모서리 위에 있는 장식 뾰족탑 및 돔을 덮은 원통형 정자는 영묘의 스카이라인에 율동감을 준다.











대좌의 각 모서리에는 3층 미나레트가 서 있는데, 대좌와의 대리석 접합부는 정교하게 다듬어진 영묘의 대리석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영묘의 동서 양쪽에는 완전 대칭을 이루는 2개의 건물이 붙어 있는데, 서쪽에 있는 것은 모스크이며 동쪽의 것은 미학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세운 이른바 '자와브'이다.











모스크 내부의 천정















































타지마할에 관광 온 인도 여인











영묘 북쪽의 아무나강...강 건너편에는 아그라 성이 있다.













영묘의 내부는 8각형 방을 중심으로 얕은 부조 무늬와 아름다운 돌로 장식된 묘실에는 황제 부부의 기념비가 있고 진짜 석관은 지하 납골당에 있다.






영묘는 높이 7m의 대리석 대좌 위에 지어졌으며 사방이 똑같은 모습으로, 모서리는 정교하게 깎여 있고 각 면마다 높이 33m로 우뚝 솟은 거대한 아치가 있다.







Adagio for Strings and Organ in g minor


Adagio for Strings and Organ in G minor

Adagio for Strings and Organ in g minor
Albinoni, Tomaso (1671~1751 It.)
Franz Liszt Chamber Orchestra
Janos Rolla :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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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영춘 시 창작 교실
글쓴이 : 이문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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