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2011년 1월 3일 새벽 5시 50분 경포대 바닷가 본문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바다.
파도소리와 바람소리만 들리는 바닷가.
소리없이 내리는 눈.
직접 보지 않고, 느껴보지 않고는 모를 이 느낌.
눈 내리는 새벽의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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