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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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13일 요즘 이야기

오선민 2011. 8. 13. 23:59
  • 오선민 14:51|yozm
    [Daum블로그] 낯선 길 : 낯선 길 오선민 길가에 누운 시들은 풀 한포기 버려진 비닐 봉투 안에 담긴 얼굴 종이컵 속에 남겨진 먹다 남은 비계 덩어리 찢겨진 틈으로 새어나오는 시큼한 냄새 바퀴벌레 한 마리 개미 똥 축축한 땅 위로 기어 나오는 지렁이 무너진 흙더미 사이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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