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내 마음 속에 흐르는 강 본문
내 마음 속에 흐르는 강
Tomasz Makarczuk Photography
마음속 흐르는 강
박 광 호
그대는
내 마음속 흐르는 강
아침 햇살은
물안개 걷어 올리고
저녁노을은
물고기 입질의 파문에 너울지는
어머니 품속같은
평화의 강
순수가 만남으로 깨어질까
다가가지 못하고
영혼만이 찾아가는
그리움의 강
만남의 기약없이
상상의 모습으로 그려지고
마음으로 품어안는
사랑의 강
Last Night Serenade - Tol & Tol 外
시 박광호님
음악 봉이님
사진 Tomasz Makarczuk
사진출처 http://photo.net/
편집 하얀나리 0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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