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우리말,한자어,외래어,외국어

순우리말:1.곧추뜨다 : 1.아래 위가 곧게 뜨다 2. 눈을 부릅뜨다.
2.곱새기다 : 1. 되풀이하여 곰곰 생각하다 2. 곡해하다 3. 고깝게 여기다
3.나풀나풀 : 가볍고 날렵하게 움직이는 모양. 또는, 잇달아 가볍게 나부끼는 모양
4.냇내: 연기의 냄새. 음식에 밴 연기의 냄새.
5.눈엣가시 : 몹시 미워 눈에 거슬리는 사람. 특히 본처가 시앗을 이름.
6.다복다복 : 풀이나 나무 같은 것이 여기 저기 한데 뭉쳐 다보록하게 있는 모양.
7.되모시 : 이혼하고 다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8.떨이 : 다 떨어 싸게 파는 나머지 물건.
9.머슴밥 : 수북하게 많이 담은 밥. 머슴이 밥을 많이 먹는 데서 나온 말.
10.모짝모짝 : 1.한쪽에서부터 차례대로 모조리 뽑아버리는 모양 2. 차차 조금씩 개먹어 들어가는 모양.
11.밍밍하다 : 음식 맛이 몹시 싱겁다
12.바닥나기 : 토박이
13.반거충이 : 무엇을 배우다가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
14.반드레하다 : 실속없이 외모만 반드르르하다
15.반죽떨다 : 말이나 짓으로 언죽번죽한 태도를 나타내다
16.반지빠르다 : 1. 못된 것이 언행이 교만스러워서 얄밉다. 2. 어중되어서 쓰기에 거북하다
17.발면발면 : 발맘발맘.(발길이 가는 대로 한 걸음씩 천천히 걸어가는 발걸음

한자어:

可觀(가관) -- 볼 만함. 부정적 인 의미로 볼상 사나워 비웃음.

鷄肋(계륵) --닭 계/갈비 륵, 닭의 갈비처럼 취할 것은 없으나 버리기도 아까움.　

角逐(각축)-- 뿔 각/쫓을 축, 뿔 달린 짐승이 서로 밀어내며 싸움, 승리를 위하여 경쟁함.

看做(간주) --볼 간/지을 주, 그렇다고 보아 두거나 그렇게 여김

杞憂(기우)-- 기나라 기/근심할 우, 쓸데없는 근심. 옛날 중국의 `杞`나라 사람이 "하늘이 무너지면 어떻게 할까?" 하고 근심한다는 데서 유래.　

老益壯(노익장)-- 늙을 노/더욱 익/씩씩할 장, 나이를 먹어도 더욱 원기가 있음

桃源境(도원경) --복숭아 도/근원 원/지경 경, 살기 좋은 곳(상상의 세계)

登龍門(등용문) --오를 등/용 룡/문 문, 중국 황하 상류에 있는 용문(龍門)을 잉어가 오르면 용이 된다는 전설에서 입신출세의 관문을 뜻함.

忙中閑(망중한) --바쁠 망/가운데 중/한가할 한, 바쁜 중에 한가한 때.

矛盾(모순) --창과 방패. 이치에 맞지 않음. 二律背反이율배반,自家撞着자가당착

蒙塵(몽진) --무릅쓸 몽/티끌 진, 난리에 쫓기어 임금이 나라 밖으로 피난함.　

門外漢(문외한) --그 일에 전문가가 아닌 사람.

紊亂(문란)-- 어지러울 문/어지러울 란, 도덕이나 질서가 뒤죽박죽이 되어 어지러움.

反芻(반추)-- 되돌릴 반/꼴 추, 소가 삼킨 먹이를 다시 게워 되새김. 일을 되풀이하여 음미 함

潑剌(발랄)-- 뿌릴 발/어그러질 랄, 약동하는 기세가 활발함

白眉(백 미)-- 눈썹 미, 많은 것 중에 가장 뛰어난 것　

浮刻(부각) --뜰 부/새길 각, 사물의 특징을 두드러지게 드러냄

如反掌(여반장) --같을 여/뒤집을 반/손바닥 장, 쉽기가 손바닥 뒤집는 것과 같음.

猥濫(외람)-- 함부로 외/퍼질 람, 생각이나 행동이 분수나 도리에 지나침

戰慄(전율) --싸울 전/두려워할 율, 몹시 두려워 벌벌 떨리는 것

靜中動(정중동)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에 움직임이 있음.

慫慂(종용) -- 권할 종/권할 용, 잘 설명하고 권하여 달래는 것

座右銘(좌우명)-- 자리 좌/오른 쪽 우/새길 명, 늘 자리 옆에 감추어 두고 반성의 재료로 삼는 격언.

咫尺(지척) -- 여덟치 지/자 척, 짧은 거리

播多(파다)-- 뿌릴 파/많을 다, 소문 따위가 널리 퍼져 있음

頗多(파다) --자못 파/많을 다, 제법 많다

偏向(편향)-- 치우칠 편/향할 향, 한쪽으로 치우침

享有(향유)-- 누릴 향/있을 유, 누리어 가지는 일

絢爛(현란) --무늬 현/두드러질 란, 눈부시게 빛나고 아름다움

進陟(진척) --나아갈 진/오를 척, 일이 목적한 방향으로 이루어져 나감

秋扇(추선) --가을 추/부채 선, 가을 부채는 쓸모가 없다는 말로, 쓸모 없어진 물건을 뜻함

恐慌(공황) --두려워할 공/다급할 황, 극도의 호경기 끝에 나타나는 혼란 상태

糾彈(규탄) --꼴 규/튕길 탄, 여럿이 모여 어떤 잘못을 조사하여 탄핵(彈劾)함

梗塞(경색) --막힐 경/막힐 색, 막힘, 교섭이 진전되지 않는 것.

難航(난항) --어려울 난/항해할 항, 항해하기 어려움, 어떤 일이 어려움 에 부딪침.

籠城(농성) --쌀 농/성 성, 성문을 굳게 닫고 성을 지킴. 어떠한 목적을 위하여 자리를 둘러싸고 그곳을 떠나지 않음

談合(담합) --말씀 담/합할 합. 경제 입찰(入札)때에 보수의 입찰 참가자가 미리 의논하여 입찰 가 격이나 낙찰자 등 을 협정(協定)하는 것

霧散(무산) --안개 무/흩어질 산, 안개가 개듯이 흔적 없이 흩어짐

浮揚(부양) --뜰 부/오를 양, 침체(沈滯)된 경제에 활기를 줌

獵奇(엽기) --사냥할 렵/기이할 기, 기이한 사물을 즐겨 쫓아다님.

癒着(유착) --앓을 유/붙을 착, 원래는 의학용어로 손가락의 화상을 잘못 처치하여 癒合하는 것 따위를 말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사물이 깊은 관계가 있어 서로 떨어지지 않게 결합된 상태를 말함.

示唆(시사) -- 보여줄 시/부추길 사. 미리 암시(暗示)하여 알려 줌.

會同(회동) --모일 회/모일 동, 같은 목적으로 여럿이 모임.

領袖(영수) -- 옷깃 령/소매 수. 옷깃과 소매. 옷깃과 소매는 눈에 가장 띄는 곳이므로 여러 사람 중에서 의표(儀表)가 되는 사람, 또는 우두머리를 말함.

刷新(쇄신) -- 씻을 쇄/새로울 신, 묵은 것의 좋지 않은 데를 버려 면모를 새롭게 함.

[우리말 속의 한자어]

공갈(恐喝) -- '거짓말'의 속어. 恐(두려울 공)+喝(꾸짖을 갈) 으름장을 놓으며 무섭게 위협한다'

낭자(狼藉)-- '이리의 잠자리, 이리가 자고난 자리처럼 매우 너저분하게 흩어져 널려 있음

맹랑(孟浪)-- 허망하거나 엉터리라, '孟(엉터리 맹) + 浪(방자할 랑)'이 합쳐진 말.

무려(無慮) -- 넉넉히 그만큼은 됨' '無(없을 무) + 慮(생각할 려)'의 형태로 '無慮'라고 쓰는데, 직역하면 '생각없이'가 되지만, 한문에서는 보통 '대략(大略)의 의미,

물론(勿論/無論) -- '말할 것도 없다'의 뜻, 한자로 쓰면 '勿(말 물) + 論(논할 론)'의 형태다. '

미음(米飮)'-- 쌀이나 좁쌀을 푹 끓여 체에 밭친 음식' '쌀로 만든 마실 것'이라는 뜻.

별안간(瞥眼間)-- '瞥(별)'은 '언뜻 보다. 잠깐 보다'의 뜻이며, '眼(안)'은'보다'. 눈 깜박 할 사이에, 갑자기 ..

석연치 않다(釋然)-- 의심스러운 것이 시원스레 풀리지 않아 꺼림칙함, '釋(풀 석)+然(그럴 연

솔직(率直) -- 거짓이나 꾸밈이 없음, '率'은 '꾸밈이 없다,'直'은 '바르다·정직하다'

심지어 (甚至於)-- '甚(심할 심) + 至(이를 지) + 於(어조사 어)'. '심하게는 -에 이른다'는 말

우악스럽다(愚惡) -- 미련하고 불량스럽다는 뜻. '愚(어리석을 우) + 惡(나쁠 악)'

조심(操心) -- 삼가고 주의함, '操'는 '잡다(쥐다)'의 의미로, 직역하면 '마음을 잡다'는 뜻이 된다. 즉 '조심'이란 마음을 함부로 놓아두지 않고 단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장난(作亂) -- '作(지을 작) + 亂(어지러울 란)'의 '작난'으로,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것을 뜻했다. 그 후 세월이 흐르면서 발음하기 쉬운 '장난'으로 변함,

졸지(猝地)'-- 猝(갑자기 졸) + 地(지경,상황 지)',갑작스러운 판, 느닷없이 벌어진 상황'

찰나(刹那) 佛敎에서 나온 말로, 彈指(탄지)의 시간, 즉 손톱이나 손가락을 튕기는 정도의 짧은 시간, 梵語(범어:산스크리트어)로 'Ksana'의 音譯

창피(猖披) --'猖'은 미쳐 날뛴다는 뜻이고, '披'는 '헤치다·열다·입다'등의 뜻으로 이 합치면 옷을 입고 띠를 안 매었다는 뜻이 되는데, 이것이 부끄럽다는 의미로 발전한 것이다.

총각(總角) -- '總(묶을 총) + 角(뿔 각)'. 아이의 머리를 두 갈래로 갈라 머리 위 양쪽에 뿔처럼 동여맨 것에서 유래

하필(何必) -- '何(어찌 하) + 必(반드시 필)' '어찌해서 반드시', '무엇 때문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