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이영춘 선생님의 시 이야기 1 (2015.2.27) 본문

詩 창작강의 및 문학이론

이영춘 선생님의 시 이야기 1 (2015.2.27)

오선민 2015. 3. 3. 16:44

시는 설명이 아니라 묘사다.  그려내는 것은 수사법인데 비유법, 변화법, 강조법이 있다.

비유법에는 직유, 은유, 의인법이 있다.  이 세가지를 잘 써야 한다.

수필→ 진실성

소설→ 허구성

시→ 상징성 (불가시적인 것을 가시적으로 표현)

상징어를 쓰도록 노력할 것

상징에는 개인상징과 원형상징이 있다. 

개인상징 :  남이 한 번도 안 쓴 것을 쓰는 것 (예:  나비 밥그릇 → 민들레 꽃)

원형상징 :  보편적으로 알 수 있는 것(예:  평화 → 비둘기)

시를 쓸 때는 유서쓰듯, 혈서 쓰듯 그 한마디를 써라.

마지막 한 줄을 치열하게 써라.

 

[소재 잡는 법

◆ 체험 한 것이 없는가 생각해 볼것

◆ 체험 → 가슴이 찡 해서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감정을 나타냄

◆ 정서적 충돌을 느낀 것 중에서 잊혀지지 않는 것을 소재로 삼을 것

◆ 모든 글의 소재는 체험이다.

◆ 남의 작품을 많이 읽어 볼 것

◆ 생각을 많이 할 것

◆ 내적인 요소 (철학성, 사상성)을 깊게 할 것

 

※ 도움이 되는 서적

 1.  이승훈의 알기쉬운 현대 시작법 - 북인(출판사)

 2.  글 잘쓰기 - 프랑스 여류작가 :  앤 라모트

 3.  얼룩말 감정-최문자

 4.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 - 김춘수

 5. 정동진-김영남

 6. 바람의 집-이영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