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오선민 시인, 2년 만에 시집 발표두 번째 시집 '바람이 붓이 되어' 본문
오선민 시인, 2년 만에 시집 발표
두 번째 시집 '바람이 붓이 되어'
오선민(61) 시인이 2021년 첫 시집인 '바다를 두드려 음표를 그려봐'를 출간한 이후 2년 만에 두 번째 시집 '바람이 붓이 되어'를 발표했다.
오 시인이 첫 번째 시집을 통해 하나의 큰 시적 마을을 완성했다면, 이번 시집에서는 사물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 사이에 놓인 지정의 세계를 탐색하며 쌓아 올린 넓은 시적 스펙트럼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총 5부에 걸쳐 실은 작품들은 오랜 시간 삶과 자연의 일상적인 소재들을 다양한 패턴으로 승화시킨 시를 써온 시인이 보여주는 새로운 시적 성찰이다.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내면 탐구와 시적 사유를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2008년 '월간문학바탕'에서 시로, 2020년에는 (사)한국시조협회에서 시조로 등단했다. 제27회 원주문학상, 제8회 원주여성문학인회 문학상, 제4회 전국운곡시조백일장 장원을 수상했다. 등단 14년 만인 2021년 첫 번째 시집 '바다를 두드려 음표를 그려봐'를 발표했으며, 원주여성문학인회와 강원시조시인협회에서 이사로 활동 중이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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