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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2010년 5월 30일 청포축제. 장기자랑으로 시 낭송대회에 나갔다. 부끄럽지만 인기상을 받았다. 국문과를 대표해서 나갔었는데 기대도 하지 못했던 인기상을 받고 보니 쑥스럽기도 하고 괜히 자랑스럽기도 하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멋진 시낭송가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든다.
2010년 5월 27일 행구동 뒷산으로 나물 뜯으러 갔었어요. 취나물, 둥굴레, 더덕 등 여러가지 나물을 캐면서 올라가는데 내 눈앞에 이렇게 예쁜 산삼이 보이지 뭐에요. 요즘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 산삼을 이렇게 자주 캐다니...... 이러다 나 심마니 되겠어요. ㅎㅎㅎ
백숙을 해 먹으려고 산삼을 깨끗이 씻어 놓았어요. 씻고 보니 정말 좋은 삼 같아요. 전 삼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아무튼 우리 식구들 먹고 건강 하기를 기원 합니다.
2010년 5월 19일에 충남 당진에서 산삼을 캤습니다. 화분에 심어 놓았다가 친정엄마와 남편과 내가 함께 토종닭 백숙을 해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그냥 먹으나 백숙을 해 먹으나 약효는 똑같다고 하니 혼자 먹기 좀 그래서 다 함께 먹었답니다.
충남 당진 야산에서 산삼을 캤어요. 나물캐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것이에요. 생전 처음 캔 산삼이라 실감이 나지 않아요. 신랑이랑 지인들이랑 함께 한 산행에서 이런 행운을 가져 올 줄 꿈에도 몰랐답니다. 어제 캐서 오늘 집에 가져오니 약간 시들해졌어요. 화분에 심고 물을 흠뻑 주었답니다. 다음..
원주문학 문학기행 (윤종희 시인님, 홍연희 시인님, 오선민시인님)
원주 문학기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