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귀고리, 귀걸이 본문
귀고리/귀걸이, 어느 것이 바른표현일까?
귀걸이는 원래 '귀가 시리지 않게 귀에 거는 물건', 즉 '귀마개'와 같은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귀걸이'가 이러한 본래의 의미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귀고리', 즉 '귓볼에 다는 장식품'의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여 '귀고리'와 '귀걸이' 모두를 표준어로 정하고 있다.
이호권·고성환(2009), 『맞춤법과 표준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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