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인도 라다크를 다녀오다 13 (달라이라마가 설교하는 장소) 본문
헤미스 곰파로 이동 중에 달라이라마가 설교를 한다는 장소에 다다랐다.
달라이 라마는 1391년부터 전세된 티베트 불교 겔룩파(중국어로 거루파(格魯派), 황모파)에 속하는 존재로 이어져 환생하는 라마(스승, 대사)이다. 한자 음역어로 달뢰라마(達賴喇嘛, Dalai-Lama)라고도 한다. 현재의 달라이 라마는 텐진 갸초로 1989년 노벨평화상과 루스벨트 자유상(1994), 세계안보평화상(1994) 등을 받았다.
딜라이 라마의 설교 기간에는 이 곳에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고 한다.
광장이 넓고 멀리서 보았지만 설교하는 장소도 넓어보였다.
해마다 열리는 축제가 있다고 했는데 우리가 방문한 때는 그 시기가 아니라고 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산들은 사막화가 되어가고 있었다.
멀리 아직도 만년설이 녹지 않은 곳이 군데군데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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