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인도 라다크를 다녀오다 24 (인더스강과 갠지스강 합류점) 본문
처음에 인더스 강을 중심으로 하라파, 모헨조다르 등 인더스 문명이 시작되었다. 메소포타미아와 무역을 하면서 번성하였고 나중에 페르시아 문명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곳에 있던 사람들은 나중에 아리안족의 침입으로 갠지스강 유역으로 옮겨오게 된다. 그리하여 인더스강의 문명은 쇠퇴하고 나중에 갠지스강에서 인도문명과 불교문화가 꽃피우게 된다.
인더스강은 티베트 남서부 해발 4,900m지점에서 발원해
히말라야 산맥 기슭을 따라 흐르며 여러강들과 합류한 뒤 카슈미르 서부 경계를 가로질러
파키스탄으로 흘러 들어간다.
갠지스강은 인도 북부평원지대를 흐르는 힌두교도들이
성스러운 곳으로 숭배하는 강이다.
갠지스강은 여러지류와 합류 한 뒤 또 수 많은 분류로 나뉘어서 벵골만으로 흘러들어간다.
그래서 인도와 방글라데시 양국에 걸쳐 삼각주가 넓게 펼쳐져 있다.
결론은 인도의 서쪽으로 흐르는게 인더스강이고
동쪽으로 흐르는게 갠지스 강이다.
인더스강과 갠지스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사진도 찍었다.
물 색깔이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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