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반게시판 (178)
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사광이아재비풀 꽃을 아시나요? 사광이아재비 : 흔히 며느리밑씻개라 불리는 마디풀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네모진 줄기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 잘 달라붙는다. 꽃은 7~8월에 가지 끝에 연한 분홍색 꽃이 피는데 끝은 적색이다. 10월 쯤에 익은 열매는 흑색이다.
냄새를 풍긴다는 것은 - 계요등 계요등(鷄尿藤) : 꼭두서니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구렁내덩굴·계각등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가 울타리나 다른 나무를 타고 올라가며 어린 가지에 잔털이 나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7~9월에 흰색 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벌개미취 :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볕이 잘 들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50~60cm 까지 자라고 초가을에 지름이 4~5cm 의 연보라색 꽃을 피운다. '벌'은 벌판을 뜻하고 '개미'는 꽃이 개미떼처럼 모여 핀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그리움이 꽃을 피운다 - 갯메꽃 갯메꽃: 우리나라 바닷가에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볕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은 모래땅에서 잘 자란다.잎은 어긋나며 5~6월에 나팔 모양의 분홍색 꽃이 핀다. 꽃말은 '수줍음'이다.
잠 자는 꽃 - 수련
안전거리 한 회사가 매우 엄격한 요구 조건이 있지만 고액의 임금을 제시하며 운전기사를 채용공고를 냈다. 이 회사는 운전기술이 뛰어나고 품행이 좋은 기사도 중요하게 여겼지만, 그보다는 안전의식을 철저하게 갖춘 기사를 원했다. 회사는 지명도가 매우 높고 규모가 큰 회사였기 때..
달개비 꽃 사랑 - 닭의장풀 궂은 장맛비에 약속도 미루고 툇마루에 걸터앉아 하릴없이 빗줄기를 세다가 문득 건너다 본 닭장 모퉁이에 파란 달개비 꽃이 피었습니다. '꽃 피는 대나무'라 하여 중국의 시성 두보가 곁에 두고 아끼던 꽃 꽃 피는 시간이 하도 짧아서 '꽃 중의 하루살이'로 불..
상처 상처는 물에 닿으면 아팠던게 더 아파지거든요. 그래서 비가 오면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더 아픈거래요. - 류시화 저,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중에서 - # 오늘의 명언 사람에겐 사람이 필요하다. - 타고르 -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오선민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깊은 강물은 소리없이 흐른다 깊은 강물은 돌을 던져도 흐려지지 않는다. - 톨스토이 - 길을 가다가 어깨만 부딪쳐도, 복잡한 지하철에서 살짝 발을 밟혀도 사람들은 욱!하는 마음에 벌컥 화를 내기 십상입니다. 실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