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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https://tv.kakao.com/v/423596685
오선민 시인, 등단 13년 만에 첫 시집‘바다를 두드려 음표를 그려봐’2021년 08월 02일 (월) l 김민호 기자l hana016@hanmail.net 오선민(59) 시인이 시집 ‘바다를 두드려 음표를 그려봐’를 발표했다. 2008년 월간 문학바탕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뒤 무려 13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자신의 분신이다. 4부에 걸쳐 60여 편을 수록했다. 삶과 자연 등 일상적인 소재들을 다양한 패턴으로 승화시키면서도 끝없는 자기반성을 통해 스스로를 성찰하는 작품들이다. 이영춘 시인의 말을 빌면 “꼼꼼하게 잘 축조된 한 채의 집” 같은 시집이다. 오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첫 시집을 내면서 지난 시간 시를 위해 애써 왔던 기억을 돌이켜 본다”며 “시에서 위안을 받고 행복을 느꼈던 것처럼 시와 ..

책소개 원주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오선민의 첫 번째 시집, 『바다를 두드려 음표를 그려봐』가 출간되었다. 시인 오선민은 2008년 문학바탕 신인상을 시작으로, 오랜 시간 삶과 자연의 일상적인 소재들을 다양한 패턴으로 승화시킨 시를 써왔다. 꼼꼼하게 잘 축조된 한 채의 집 같은 시인의 시는 비로소 시집 『바다를 두드려 음표를 그려봐』로 하나의 큰 마을을 완성했다. 총 4부로 완성한 이번 시집은 시인의 자아 내면적 성찰이 두드러져, 독자로 하여금 끝없는 자기반성과 자아발견의 자세를 갖게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1부 녹슨 자화상·11 / 부석사 천왕문·12 /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14 / 파도와 춤추다·15 / 강가에서·16 / 추억을 외면하다·17 /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