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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바렌보임은 조강지처를 버린 냉혈한일까? 일제로부터 독립한지 66돌, 대한민국 정부를 세운지 63돌인 오늘 오후7시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뜻 깊은 행사가 열립니다. 건강편지에서도 몇 번 소개한 ‘평화의 전도사’ 다니엘 바렌보임이 개최하는 ‘바렌보임 & WEDO 평화 콘서..
성공을 위한 30가지 실천 1. 계획을 세워라. 주간계획, 월간계획, 연간계획, 3년, 5년, 10년, 평생계획을 세워라. 이 때 가능한 한 목표를 높게정하라. 왜냐하면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고, 크게 생각하는 사람이 크게 되기 때문이다. 2. 미치도록 빠져봐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할 수 있는 ..
또다시 읽는 어느 독일인의 손기정과 대한민국 예찬 …(상략)… 1936년 히틀러 정권시절 베를린에서 올림픽이 개최됩니다. 그 당시에 마라톤경기에서 두 명의 일본인이 1등과 3등을, 그리고 2등은 영국인이 차지합니다. 하지만 시상대에 오른 두 일본인의 그 표정이라는 것이…그건 인간이 지을 수 있는..
60갑자로 보는 사주팔자 51년 신묘, 52년 임진, 53년 계사, 54년 갑오, 55년 을미, 56년 병신, 57년 정유 58년 무술 ,59년 기해 ,60년 경자 ,61년 신축, 62년 임인, 63년 계묘 ,64년 갑진 65년 을사, 66년 병오, 67년 정미, 68년 무신, 69년 기유 ,70년 경술 ,71년 신해 72년 임자, 73년 계축, 74년 갑인 ,75년 을묘 ,76년 병진, 77..
조오련이 독도 바다를 33바퀴 돈 까닭은? 왜인(矮人)은 왜국(倭國), 즉 일본사람이라는 뜻. 저신장증 환자를 가리키는 왜인(矮人)과 한자는 다릅니다. 그러나 요즘 독도(獨島)를 갖고 억지를 쓰는 것을 보면 ‘왜인(倭人)=왜인(矮人)’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쪽발이’ 또한 일본인을 비하하는 ..
작달비가 상처난 대지를 개부심하는 날에 가라고 가라고 소리쳐 보냈더니 꺼이 꺼이 울면서 가더니 한밤중 당신은 창가에 와서 웁니다 창가 후박나무 잎새를 치고 포석을 치고 담벼락을 치고 울더니 창을 열면 창턱을 뛰어넘어 온몸을 적십니다 <이성복의 ‘비’ 전문> 두두둑…, 빗줄기에 길이 ..
건강의 척도 땀으로 본 내 건강 장맛비 속에서 햇볕이 그립더니, 어느새 구름이 그리우니 사람의 변덕스러움이란…. 어제는 에어컨을 켠 택시의 운전기사님들도 “덥다, 더워”를 연발하시더군요. 오늘은 한반도 상공에 구름이 끼어 어제보다 수은주가 약간 내려갈듯 하지만 여전히 덥습니다. 충남과..
어떠한 가치도 생명보다 중요할 수 없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는 원제가 ‘노르웨이의 숲’이지요. ‘노르웨이의 숲’은 비틀스의 노래 제목에서 따온 것이고요. 그런데 비틀스의 노래 제목은 ‘Norwegian Wood’로 ‘노르웨이산 가구’란 뜻입니다. 숲이 되려면 ‘Woods’가 돼..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지난주 금요일, 회사가 이사를 했습니다. 장맛비 속에서 후다닥 일을 치렀습니다. 손재주는 없지만 직원들과 바닥재를 새로 깔면서 새 도약의 터를 닦았습니다. 최근 읽은 책에서 ‘정리는 버리는 것’이라는 말이 가슴에 박혀 손때 묻은 책과 자료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