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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事成語

[스크랩] 거일반삼 擧一反三

오선민 2013. 3. 6. 10:42

거일반삼 擧一反三

들 거, 한 일, 돌일킬 반, 석 삼

 

하나를 들어 세 가지를 돌이킨다는 말로 스승에게 하나를 배우면 다른 것도 유추해서

안다는 뜻이다.  반대말은 우이독경(牛耳讀經)이다.

 

 

논어 <공야장>편에 보면 공자의 제자 안희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안다고 해서

문일지십(聞一知十)이라는 칭송을 들었다.

인류의 위대한 스승으로 추앙받는 공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분발하지 아니하면 열어주지 아니하며 애태우지 아니하면 말해주지 아니하고

한 모퉁이를 들어보였을때 세 모퉁이도 안다는 반응을 보이지 아니하면

다시 가르치지 않는다'

공자의 이러한 교육 방법은 일방적인 지식전달 보다는 제자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말하는 것이다.

 

 

     ☞  우리는 자신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것은 생각을 통해서가 아니라

          행동을 통해서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해보라.

          그러면 자신이 누구인지 금방 알게 된다.

                                                                       -괴테-

출처 : 원주글무리
글쓴이 : 오선민3(국문과대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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