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스크랩] 거일반삼 擧一反三 본문
거일반삼 擧一反三
들 거, 한 일, 돌일킬 반, 석 삼
하나를 들어 세 가지를 돌이킨다는 말로 스승에게 하나를 배우면 다른 것도 유추해서
안다는 뜻이다. 반대말은 우이독경(牛耳讀經)이다.
논어 <공야장>편에 보면 공자의 제자 안희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안다고 해서
문일지십(聞一知十)이라는 칭송을 들었다.
인류의 위대한 스승으로 추앙받는 공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분발하지 아니하면 열어주지 아니하며 애태우지 아니하면 말해주지 아니하고
한 모퉁이를 들어보였을때 세 모퉁이도 안다는 반응을 보이지 아니하면
다시 가르치지 않는다'
공자의 이러한 교육 방법은 일방적인 지식전달 보다는 제자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말하는 것이다.
☞ 우리는 자신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것은 생각을 통해서가 아니라
행동을 통해서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해보라.
그러면 자신이 누구인지 금방 알게 된다.
-괴테-
출처 : 원주글무리
글쓴이 : 오선민3(국문과대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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