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좋은 시 감상 (532)
오선민 시인의 서재입니다
[스크랩] 2010 명시선 / 오세영
오세영 온천 정차를 모르는 저 끝없는 질주 어디에 가겠는 것이냐 무슨일로 가겠다는 것이냐 수천억 키로를 달려온 지구 엔진은 과열이다 온 차체가 뜨끈하다. 오버 히트 라디에이테에서 철철 끓는 물이 넘친다. 한 번쯤은 질주를 멈추고 뜨거운 몸을 식혀야 할 지구는 지금 이상난동 - 『월간문학』20..
좋은 시 감상
2010. 5. 13. 07:36